"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베이스러닝을 했다."
롯데가 시범경기 첫 승을 올렸다.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선발 옥스프링이 3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10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경기 후 롯데 김시진 감독은 "오늘 경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베이스러닝을 한 게 주효했다"며 시범경기를 치르며 점점 실전처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 주면서 최고의 라인업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63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한 옥스프링에 대해선 "원래 60~65개 정도를 계획했다. 생각한 만큼 던져줬다. 시범경기에서 2~3경기 더 던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날 4번-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히메네스에 대해선 "내일은 1루수로 기용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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