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2대3 역전패. 오승환의 소속팀인 한신 타이거즈는 1회 선취점을 내고도 4회에 연속 안타를 맞고, 밀어내기 볼넷에 희생타, 적시타를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뒤늦게 추격을 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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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정규시즌에 앞서 선수들이 컨디션을 조율하는 무대. 코칭스태프는 새얼굴과 기존 선수들을 체크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러나 아무리 시범경기라고 해도 패가 늘어나면 팀 분위기가 좋을리 없다.
한신은 올해 시범경기 7게임을 치렀는데,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지난달 22일 히로시마 카프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뒤 6연패 중이다. 7경기에서 뽑은 점수는 총 13점이고, 29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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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6연패는 5년 만이고, 초반 7경기 무승은 1980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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