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선덜랜드)이 거스 포옛 감독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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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9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지역지인 선덜랜드에코와의 인터뷰에서 "포옛 감독 부임 이후 팀 전체 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도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포옛 감독이 훌륭한 지도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포옛 감독은 강팀과 약팀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지 이해하고 있다. 팀을 운영하는데 능숙한 지도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포옛 감독과 함께 한다면 내 기량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포옛 감독은 기성용을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시즌 3도움에 그쳤던 기성용은 선덜랜드로 임대된 올 시즌 3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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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극도의 부진을 보였던 선덜랜드는 포옛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현재 강등탈출권인 17위 웨스트브롬에 승점 1점차로 뒤져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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