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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답게 '논스톱'은 무엇보다 화려한 액션이 압권인 영화이다. '한정된 공간인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화려한 액션을 완성했을까?'라는 의문에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항공기와 관련된 영화에서는 판이하게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나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감독들이 만든 레퍼런스들을 많이 참고하진 않았고, 다행히 내 방식대로 촬영한 덕분에 독창적일 수 있었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는 비좁은 화장실에서의 촘촘한 격투씬, 리암 니슨과 많은 승객들이 한꺼번에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 등을 삽입하여 이전의 항공기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액션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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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의 타임 기한을 알리는 테러범의 휴대폰에는 LG가 선명하게 찍혀있고, 리암 니슨을 지상에서 테러범으로 몰리게 만드는 결정적 수단인 한 소년이 찍은 영상은 삼성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어서 불현듯 반가움을 안겨준다. 또한 제작사가 특별히 한국 관객들을 위해 제작하였다는 리암 니슨과 테러범이 주고 받는 한글 문자 메시지는 마치 리암 니슨이 한국어로 문자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한글 문자 영상은 언론 시사 후 유수 언론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고, 뭇 관객들은 "일대 혁신이다!" 라고 표현할 만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이처럼 친한(親韓) 스타 리암 니슨, Made in KOREA 제품의 등장, 한글 문자 영상은 '논스톱'을 보다 친근감 있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여 흥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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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