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리 빙빙
중화권 배우 리빙빙이 영화 '트랜스포머4'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리 빙빙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웨이보에 "모든 작품을 시작할 때는 흥분되고 끝날 때는 서운하다. 하지만 끝이 있어야 또 다른 흥분이 있을 수 있다. 굿바이 트랜스포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리빙빙과 마이클 베이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리빙빙은 '트랜스포머4'의 주역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스탠리 투치 등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또한 리빙빙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배우 의자도 찍으며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영화 '아이언맨3'에서 중화권 톱스타인 판빙빙이 엑스트라 수준으로 짧게 등장한 것을 떠올리며 이번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도 굴욕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리 빙빙은 극 중에서 중요한 인물인 최첨단 과학기술기업의 수석과학자이자 트랜스포머를 생산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 역을 맡아 출연 분량이 30분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전편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다 새로워진 스토리와 캐릭터, 발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로봇군단의 등장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올여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6월 26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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