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7억원을 받고 한화로 이적한 이용규가 드디어 1군에 합류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14일 "이용규가 내일 1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시범경기부터 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출전 여부는 미정이지만, 개막전에 몸상태를 맞추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규는 지난해 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4년간 총액 67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9월 왼쪽 어깨 회전근 봉합수술을 받은 이용규는 개막전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해왔다.
서산 2군 훈련장에서 훈련중인 이용규는 수비 이외에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어깨 문제로 인해 송구가 원활치 않을 뿐, 타격엔 지장이 없다. 대타나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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