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PGS)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카바니는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PSG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나는 파리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카바니의 이적설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떠돌았다. 궁지에 몰린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위기 탈출을 위해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낙점한 것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를 보내고 카바니 영입 계획을 세웠다. 여기에 카바니가 최근 PSG에서 입지가 줄어들면서 이적설에 급부상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6300만유로(약 91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 PSG로 둥지를 옮긴 그는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에 밀려 측면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야 했다. 물론 득점 감각은 여전하다. 21경기에서 13골을 폭발시켰다. 주 포지션을 소화하지 못하다보니 득점이 줄어든 상태다.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29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카바니가 이적설을 직접 부인하면서 당분간 그를 둘러싼 소문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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