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사표, FA 선언 "김선신 아나 바통"
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도 FA를 선언했다.
이로써 최근 몇달 사이 최희-배지현-김민아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들이 모두 사표를 내면서 소위 '4대 야구여신'이 모두 FA 상황이 됐다. 그중 공서영-최희 아나운서는 오는 2014시즌 XTM '베이스볼워너비'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지만, 배지현-김민아 아나운서의 행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18일 스포츠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표는 현재 수리중이다. 현재로선 그만두는 것 자체는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향후 김민아 아나운서의 출연 여부는 내부 조율중"이라면서 "김선신 아나운서가 그간 김민아 아나운서와 많은 일을 분담해왔던 만큼, 김선신 아나운서가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는 '베이스볼 투나잇夜'를 나눠서 맡아 해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랫동안 알아온 동갑내기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이번 사직이 결혼과 관련된 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사직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 스포츠 아나운서 중 최고 경력을 지니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부터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를 진행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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