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야마사키 다케시(46)가 20일 나고야 주니치 드래곤즈 구단 사무실에서 은퇴경기를 위해 하루짜리 계약을 했다.
주니치 구단은 21일 열리는 시범경기 라쿠텐 이글스전을 야마사키 은퇴경기로 치른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은퇴경기 1게임을 위해 하루짜리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 프로야구에서 야마사키가 처음이다.
야마사키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즐기고 싶다"고 했다. 다니시게 모토노부 주니치 감독은 야마사키를 4번-지명타자로 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주니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야마사키는 25시즌 중 16시즌을 주니치에서 뛰었다. 그는 주니치 시절인 1996년 센트럴리그 홈런왕, 라쿠텐 소속이던 2006년 퍼시픽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또 39세에 43홈런, 41세에 39홈런을 때려 해당 연령대 최다홈런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5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5푼7리, 403홈런, 1205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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