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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는 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은 물론,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상대 에이스인 변연하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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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반에 KB스타즈에게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겼다. 감독님도 후반에 리바운드를 중시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누가 슛을 쏘든 리바운드를 들어가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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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는 "플레이오프나 챔피언결정전 모두 양팀 에이스를 내가 맡아야 해서 수비 면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 KB스타즈는 (변)연하 언니를 막아야 한다. 초반에 잘 막나 싶었는데 막판에 점수를 많이 줘서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연하 언니를 놓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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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는 "마지막 슛은 안 들어가길 간절히 바랬다. 마지막까지 (김)규희가 귀찮게 해서 안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슛이 좀 짧아서 다행이었다"며 웃었다.
김단비는 "지난 시즌엔 못 올라가도 마음이 편했다. 1년만 쉬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못 올라가면 위안 삼을 게 없다. 실력이 안 되서 못 갔다고 인정해야 한다"며 "이번만큼은 꼭 챔프전에 올라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산=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