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좌완 투수 야마모토 마사(49). 일본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이자 살아있는 전설이고, 기록제조기다. 야마모토는 최고령 선발승과 최고령 완투승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오치아이 히로미쓰 단장이 부임하고, 포수 다니시게 모토노부가 사령탑에 오르면서 주니치에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야마모토는 건재했다. 오치아이 단장은 고참 선수들에게 불신을 나타내면서도 야마모토에 대해서는 "아직 쓸만하다. 50세까지 선수로 뛰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성기 시절의 구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야마모토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좌완투수다.
그가 1군에서 시즌을 시작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개막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 던지기를 바라고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게 없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선발 투수들 중에서 부진한 선수가 나오면 그때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야마모토는 22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이글스전 4회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금까지 2군 교육리그를 포함해 3게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개막 3연전 후 이어지는 한신 타이거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49세의 야마모토는 22일 라쿠텐전에서 새로운 구종을 던졌다. 지난 겨울에 습득한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야마모토는 진화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6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2013년 연봉 6000만엔에서 2000만엔이 깎인 4000만엔에 올해 연봉계약을 했다. 그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100kg이 넘는 체중을 90kg대로 감량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다.
주니치 입단 31년째를 맞은 야마마토의 도전은 올해도 계속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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