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통신장애 보상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예상외로 너무 적은 보상금에 사용자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지난 25일 SKT는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와 대한 피해 보상금을 확인할 수 있는 '대상자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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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따르면 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내달 통신 요금 청구서에서 일괄적으로 보상금액이 감액 처리된다.
이에 따라 피해 고객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조회시스템을 통해 총 피해 보상금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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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SK텔레콤 측이 먼저 전화를 걸어 요금 보상 등을 안내하지 않는다며 보상 금액 확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SKT 통신장애 보상금을 확인한 결과를 올리며 형편없는 보상금액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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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전국민85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리며 자신이 받은 금액은 2300원 가량이며 10배를 보상한다고 해 기대했는데 터무니없는 보상금액이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난 336원을 받았다. 내가 보상금액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100원대도 있어 놀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SK텔레콤 측이 "통신장애를 겪은 고객 규모를 최대 560만 명으로 보고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약관에 기재된 6배 이상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너무나 적은 보상 금액에 많은 이용자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이다.
SKT 통신장애 보상에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난 10배 받아서 100원대야?", "SKT 통신장애 보상, 보상 금액산정은 누가하는 거야?", "SKT 통신장애 보상, 장난하나", "SKT 통신장애 보상, 보상하고도 욕먹는다", "SKT 통신장애 보상, 결국은 생색내기였네", "SKT 통신장애 보상, 10배 보상이라고 생색은 다 내놓고 결국 이게 뭐야", "SKT 통신장애 보상, 최고로 많이 받은 사람은 얼마나 받았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