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캡틴 이진영이 시즌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이진영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서던 5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최병욱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이진영은 볼카운트 0B1S 상황서 한가운데로 몰린 최병욱의 공을 그대로 잡아당겼고, 타구는 잠실구장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이진영의 홈런으로 LG는 11-1로 크게 앞서게 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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