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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학이(學而) 편'의 "군자는 음식에 배부름을 구하지 아니하며, 거처에 편안함을 구하지 아니하며, 일에 민첩하고 말에 삼가며, 도 있는 이에게 나아가 나를 바로 잡으면, 학문을 좋아한다고 할 만하느니라(子曰, 君子食無求飽하며 居無求安하며 敏於事而愼於言이오 就有道而正焉이면 可謂好學也已니라" 구절을 비롯해 '三峰貫太淸(세봉우리 하늘을 뚫으니~'로 시작하는 김시습의 시 '삼각산', 소동파의 '후 적벽부'의 한 구절, 채근담과 반야심경, 명심보감의 명구절들를 종이 위에 담았다. 퇴계 이황의 시, 역경과 효경의 구절도 한 대목씩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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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는 지난 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전국휘호대회 대상(1996), 경기도 미술대전 대상(1995) 등을 수상했다. (02)730-545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