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새 외국인타자 필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필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1-7로 뒤진 7회말 1사 1루서 NC 선발 찰리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한복판으로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필의 배트 중심에 정확히 걸린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필은 KIA 선수 중 처음으로 챔피언스 필드에서 홈런을 날린 선수가 됐다. 아쉽게도 앞선 6회초 NC 나성범이 우측 폴대 상단을 맞히는 투런포로 챔피언스 필드 1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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