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시원한 역전승으로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한화는 2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10대5로 승리했다. 한화는 5회까지 0-3으로 끌려갔으나, 6회 송광민의 동점홈런, 김회성의 역전홈런 등으로 전세를 6-3으로 뒤집었다. 7회에도 안타 4개를 몰아치며 3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외국인 선발 앤드류 앨버스는 6이닝 8안타 3실점으로 국내 데뷔전서 승리를 따냈다. 김응용 감독은 "앨버스는 아직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나아질 것이다. 윤근영 등판은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다. 우리가 좌완 중간이 박정진 밖에 없기 때문이다"라며 "김태균이는 안맞고 있는데 내일 쉬게 해줄까 고민중이다"라고 밝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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