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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의 홈런은 3-2로 쫓기던 상황에서 터졌다. 민병헌과 양의지는 나란히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9대5 승리를 이끌었다. 로티노는 3안타 1타점. 두산은 1일 3-3로 맞선 6회에 지난 겨울 두산에서 히어로즈로 이적한 윤석민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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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2-7로 뒤진 7회 이성열과 문우람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4-7로 따라갔지만 더이상 힘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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