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영화 '가시' 속 캐릭터의 롤모델로 영화 '클로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꼽아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보아는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가시'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영은이 굉장히 광적이고 집착이 심하다. 사랑이 일방적이거나 과하게 되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 집착하는 마음이 있다면, 영은이 표현했던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클로이'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집착과 사랑을 보여주는 눈빛과 표정 등을 모티브 삼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조보아가 언급한 영화 '클로이'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줄리안 무어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단란한 가족관계를 가진 캐서린(줄리안 무어 분)이 교수인 남편 데이빗(리암 니슨 분)의 외도를 의심하고, 이에 그 동안 지켜 본 매혹적인 고급 콜걸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에게 남편을 유혹하도록 부탁한다.
하지만 클로이는 자신에게 편견없이 친절을 베푸는 캐서린이 싫지 않고, 그녀를 계속 만나기 위해 데이빗과의 관계를 거짓말 한다.
이에 세상의 편견과 낙인에 힘들어 하던 클로이는 캐서린에게 서서히 집착하게 되고 사랑인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캐서린마저 힘들어한다.
결국 영화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집착이 도를 넘어서며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을 맞는다.
'가시' 조보아의 롤 모델 영화 '클로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시 조보아, 클로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듯", "가시 조보아, 클로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매력", "가시 조보아, 집착적 광기어린 사랑표현, 아만다 사이프리드 통해 캐릭터 잡기 편했을 듯", "가시 조보아 집착,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일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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