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교체 논란'
KBS 가애란 아나운서의 프로그램 교체로 노조와 회사 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KBS는 3일 "KBS에서는 봄. 가을 개편 시기를 맞으면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고 아나운서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기위해 MC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6시 내고향' MC 교체도 봄 개편과 함께 자연스럽게 추진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 MC를 맡게 된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MC 적격자라는 판단 아래 제작진이지난해 봄 개편 때도 MC로 검토했으나 당시 TV 뉴스 앵커여서 보류된 바 있다"며 "일부에서 MC가 노조원이기에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새 MC도 노조원이기에 이 주장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언론노조 KBS본부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달 노조에 새로 가입한 아나운서다. 그런 아나운서가 적합하지 않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잃어버리는 사태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반드시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방적인 MC 교체라는 제작 자율성의 문제점에 대해 항의 중인 본부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할 생각이다. 투쟁 수위도 높일 생각이다"고 전해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에 네티즌들은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갈등 깊어질 듯",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노사갈등 커지네",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가애란 아나가 제일 힘들겠네",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어떻게 된 거야?",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잘 해결됐으면", "가애란 아나 교체 논란, 당장 복귀시켜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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