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출신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는 6개월 째 국군춘천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며, 배우 김무열은 1개월짜리 병가 휴가 중이다.
4일 디스패치는 전 연예병사들이 보직 변경 후 군복무 생활에 대해 취재했다. 하지만 여전히 '연예인 특혜'가 남아있다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실 복무 등으로 영창 10일의 처분으로 받고 강원도 화천 15사단으로 전출돼 소총병으로 복무하게 된 상추는 재배치 2개월 만에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했다.
춘천병원에서 6개월 째 물리지료를 받고 있는 상추의 상태에 대해 담당 군의관은 "이상철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안마방) 보도 이후 피해의식이 있어 조심스럽다. 그러나 절대 특혜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매체가 현장에서 만난 의무병은 "부상을 입고 온 건 아니다. 별 다른 이상은 없다"면서, "하루 2~3시간 물리치료 받고, 나머지 시간은 쉬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행 군법에 따라 입원 기간 역시 복무기간을 인정함으로써, 상추는 오는 8월 전역이 4개월 남아있다.
또 다른 연예병사 김무열은 현재 병가휴가 중이다. 지난해 8월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로 전출됐지만, 2월 수도병원에 입원했으며 3월 의무조사 대상자가 됐다.
김무열은 무릎 부상으로 수도병원에 입원했고, 병월 측은 '의무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30일 이상의 병가휴가를 허락했다.
수도병원 측은 "복무를 할지 전역을 할지 심사하고 있다. 전역 전 병사에게 주는 휴가여서 알아서 지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무열 소속사 측은 '만기제대'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현재 수술을 마쳤고, 복귀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본인의 만기 전역 의지가 워낙 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추, 김무열 군 복무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지만, 상추는 좀 의심된다", "김무열 무릎 부상 많이 심한가? 상추는 특혜논란 있을만 하다", "김무열 무릎 부상 '의무조사' 정도면 심각한 듯", "상추 6개월 째 물리치료 뼈가 부러지지 않고 서야", "상추 연예인 특혜 아직도 받고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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