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입국
박주영이 비밀리에 입국, 부상 치료를 받고 있다. 월드컵 출전 여부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TV조선은 4일 "박주영이 비밀리에 귀국해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재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지난달 6일 13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단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고,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소속팀 왓포드에서는 전혀 출장하지 못했다.
이어 영국의 왓포드 지역 언론 '왓포드 옵저버'는 허벅지 외에도 박주영이 발가락 부상을 당해 2-3주 정도의 치료를 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주영은 남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은 물론, 최종 엔트리 발표만을 남겨둔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도 불투명해졌다. 그리스 전을 제외하고 최근 경기에서 뛴 적이 없을 뿐더러, 그리스 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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