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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은 지난달 2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 동시에 선보였는데, 출시 6일만에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기고, 해외 64개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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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컴투스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승세를 거듭했고 지난 2~3일에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종가가 2만4800원이었는데, 지난 4일에는 3만9250원으로 마감했다. 6거래일만에 무려 58.26%나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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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무대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구성했다. 미국 하와이, 미네통카 호수, 브라질 아마존 강,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등 실제 해외 유명 지역들을 그대로 구현하고, 이들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다 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변 풍경이 낮과 밤으로 바뀌는 등 현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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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친구들의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전세계 유저들과 랭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것도 '낚시의 신'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모바일 스포츠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가 좀처럼 쉽지 않고, 그것도 낚시라는 마니아적인 스포츠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재밌고 수준높은 게임을 만든다면 장르의 한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