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볼 금메달, 후프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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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7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 종목별 결선 전종목에 나섰다. 첫종목인 후프 결선에서 17.50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멜라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18.050점으로 1위, 마리아 티토바(러시아)가 17.7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두번째 종목인 볼에서는 17.50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7.400점을 받아든 스타니우타에 0.100점 앞섰다. 개인종합 예선 1위 당시 점수인 17.900점(후프), 17.800점(볼)에는 못미쳤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 에이스 티토바는 전날 예선에서 16점대에 그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아제르바이잔 마리아 드룬다가 17.250의 점수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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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남은 곤봉, 리본 2종목에서 전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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