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한국인 에이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가 팬투표로 선정하는 올시즌 '올해의 팀' 베스트11의 후보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7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포지션 별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투표를 시작했다.
포지션 별로 3명의 후보를 선정한 가운데 한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손흥민이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경쟁자는 리그의 최강자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과 베네수엘라 출신 베테랑 후안 아랑고(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리베리는 19경기에서 9골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일찌감치 우승으로 이끌었고, 아랑고는 26경기에서 7골4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최근 감독이 경질되는 부진 속에 26경기 9골2도움을 올리고 있다.
7일 오후 6시 현재 팬투표에선 리베리가 75%의 압도적인 득표로 앞서가며 손흥민이 18% 득표로 뒤를 잇고 있다. 아랑고는 7%의 지지를 얻고 있다.
스트라이커로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가 17골로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는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와 16골의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베를린)를 크게 따돌리고 있다.
골키퍼 역시 바이에른 뮌헨을 우승으로 이끈 마누엘 노이어가 신성 테르 슈테겐(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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