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같던 뎀바 바(첼시)가 일을 냈다.
1-0으로 앞선 65분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를 대신에 투입된 그는 4강행을 위해 1골이 더 필요하던 팀에게 종료 3분전 복음과 같은 결승골을 선물했다.
9일(한국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올시즌 뎀바 바는 15경기 3골로 부진했다. 또 다른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도 제몫을 다하지 못한 터라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진짜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공개 석상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뎀바 바는 영웅이 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 감독에게 복수하러 나온 건 아니다"고 농담을 던졌다.
모처럼 제 역할을 한 뎀바 바는 "아마도 무리뉴 감독은 그가 좋아하는 타입의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우린 위대한 스트라이커가 3명 있다(We have three great strikers). 아마 다른 팀들이 부러워할 것"이라고 의기양양해 했다.
그러면서 "올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가 오늘에야 제대로 잡았다"고 무리뉴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뎀바 바는 결승골 직후 다른 2명의 '위대한 스트라이커' 토레스, 사무엘 에투와 어깨동무를 하며 포효하기도 했다.
뎀바 바는 "에당 아자르가 하루 종일 나에게 '오늘은 너의 밤이다'이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뎀바 바는 이날 양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파리 태생이다.
정통 '파리지앵'이 파리팀을 무너드린 것이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뎀바 바는 "PSG가 지기를 바란 건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PSG가 패한 모습, 특히 가장 친한 친구 요한 카바예의 모습을 보는 건 괴롭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71세' 이홍렬, '39세 미혼' 붕어빵 子 생각에 한숨 "언제 손주 선물 사보나"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4.문현빈 노시환 돌아오면… 터졌다! 100억 FA 이적 신고포, 몬스터월 넘는 170㎞ 역전포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