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리더에서 해결사까지. 넥센 히어로즈의 주장 이택근이 그렇다.
히어로즈는 지난해 팀 홈런 1위 팀(125개)이다. 2년 연속 홈런왕 박병호를 비롯해 강정호와 이성열 김민성이 중심타선에 포진해 엄청난 화력을 쏟아냈다. 지난 겨울 윤석민이 합류하면서 올해도 9개 구단 최강 타선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현재 이택근은 팀 내 홈런 1위다. 이택근은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점포를 가동한 이택근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정호는 1회말 본인의 통산 100호 홈런이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도 초반 침묵하다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홈런타자가 아닌 이택근의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두 개의 홈런 모두 영양가 만점 한방이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나온 선제 2점 홈런은 초반 흐름을 히어로즈쪽으로 끌어왔다. 6회말에는 6-4로 쫓기던 상황에서 홈런이 터져다. 히어로즈는 6-3으로 리드하다가 6회초 1점을 내줬다.
8-4로 앞서던 히어로즈는 7회초 3점을 내주고 쫓겼지만 8회말 2점을 추가, 10대7로 이겼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