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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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은 11일 방송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수술 당시 배우였는데 머리를 절개해야 한다는 말에 사실 삶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췄다. 그게 얼마나 아픈 일인지 깨달았다. 하루 하루 계획없이 보내던 중 몸이 스스로 걸으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굉장한 행운을 받았는지 알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안재욱이 미국 병원의 병상에서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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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안재욱은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했던 수술이었지만 알리고 싶지 않았다. 결국 부모님께 수술에 대해 알리고 동의를 구하며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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