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는 김도진(최원영)과 그의 수하들이 서울시내를 다니는 버스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폭발 직전의 상황을 그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윤보원(박하선)과 한태경(박유천)은 빠른 대처를 해 다행히 폭탄의 폭발은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폭탄이 윤보원의 차에 설치돼 있었고 김도진은 결국 그 폭탄을 터뜨리고 만다.
마지막 폭탄이 설치된 윤보원의 차가 폭발하고 다행히 한태경에 의해 큰 부상은 입지는 않았지만 윤보원의 생명의 위험을 느낀 한태경은 윤보원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힘든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집에 도착해서야 조금씩 안도감을 느끼고 자신을 보호해 주려는 한태경의 모습에 윤보원 역시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박하선과 박유천은 마치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과도 같은 두 사람의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준 이 장면은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하선은 평소 '쓰리데이즈'에서 보여주었던 강한 카리스마의 눈빛을 내려놓고 이 순간만큼은 여인의 수줍고 부끄러운 듯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의 뇌리에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잠시 냉철한 여순경의 모습을 벗고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박하선에 시청자들 역시 "박하선 한태경이랑 썸타는 사이?" "박하선 이렇게 보니 청순하네" "청순한 박하선도 너무 예뻐!" "경찰 모습만 보다 이렇게 보니 색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하선의 새로운 모습 변신에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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