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미국)이 잠시 주춤했지만 선두를 유지했다.
2012년 그린재킷의 주인공 왓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왓슨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5개를 쏟아냈지만 버디와 이글을 각각 1개씩 뽑아내며 2타를 잃었다. 그러나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왓슨은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2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왓슨은 조던 스피스(미국)와 공동 선두 자리를 공유했다. 마스터스에 첫 출전한 스피스는 이날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라 이변을 예고했다. 스피스가 우승을 차지하면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한 최연소 마스터스 우승 기록이 바뀐다. 1993년 7월생인 스피스는 아직 만 20세에 불과하다. 우즈는 1997년 21세 104일에 마스터스의 그린재킷을 입었다.
공동 3위 그룹도 막강하다. 맷 쿠차(미국)와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이 4언더파 212타로 선두에 1타 뒤진채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도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로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공동 5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했다.
히메네스가 우승을 차지하면 최고령 마스터스 우승 기록도 경신된다. 현재 기록은 1986년 작성된 46세 우승이 최고령이다. 주인공은 잭 니클라우스다. 메이저대회를 통틀어도 최고령 우승 기록은 48세4개월이다. 1968년 PGA 챔피언십에서 줄리어스 보로스가 우승할 당시의 나이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인 애덤 스콧(호주)은 이날 4타를 잃으며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를 적어낸 스콧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16위로 밀려나 사실상 2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최경주(44)도 6타를 잃으며 7오버파 223타, 공동 42위로 추락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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