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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사로(이탈리아)=이 건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지난대회 때 리스본월드컵에서 4관왕. 이번 대회 개인종합 예선(후프)과 결선(후프, 곤봉)에서 18점대 이상 점수를 3차례나 받았다.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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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과 올 시즌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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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초반 후프나 리본 종목이 강세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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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출전에, 15일 귀국후엔 코리아컵, 리듬체조갈라쇼까지 예정돼 있다. 강행군 속에 체력은?
-어머니와 러시아 현지에서 함께 생활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올해 그렇게 결정했다.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동안 개인적인 치료와 몸 관리는 힘들었다. 현지 트레이너(솔병원 정혜정 트레이너)도 같이 있고.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볼 종목 징크스가 있다고 들었다. 동메달 비결은?
손에 땀나는 것은 운동 시작했을 때부터 그래서 어쩔 수 없다.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아무래도 볼이 유연성을 더 요구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직 4월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10월까지는 보완하겠다.
-개인종합 예선보다 결선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틀 연속 4종목에 출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체력을 끌어올린 비법은?
지난주 포르투갈에서 금-토-일 경기하고 여기 와서 경기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2~3년전까지만 해도 결선이 힘들었다. 이제는 결선도 항상 대비한다. 그러다보니 체력 훈련을 2배로 한다.
-이번 대회 곤봉 레오타드(리듬체조복)가 핑크색으로 바뀌었던데.
매 시즌마다 4종목 레오타드 4벌을 다 바꾸는 편이다. 4벌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나온다. 지난 수요일에 곤봉 옷이 나왔다. 오늘 선보인 4벌로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나갈 것이다.
-18일 개막하는 코리아컵과 리듬체조갈라쇼에서 국내 팬들에게 올시즌 프로그램을 처음 보여주게 되는데.
팬들도 그렇고 국내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장소라서 기분 좋다. 리허설을 미리 한다는 생각으로 국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곤봉 종목에서 이탈리아 팬들의 호응이 상당히 뜨겁더라.
아마도, 곤봉만 이탈리아 가수가 부르는 노래여서 그럴 것이다. 그래서 좋아했을 것이다. 신나는 음악이다보니까,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