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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당신 아니면'은 룸바리듬을 가미한 디스코풍의 장조곡으로 김정연의 미성과 잘 어우러져 묘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노래다. 특히 포크션 팀발레스로 라틴 분위기를 증폭시킨 편곡에 김정연의 묘한 엘로우보이스가 더해져 기존의 트로트에서는 맛 볼 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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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KBS 1TV '여섯시 내고향'에서 국민안내양으로 인기 몰이를 하면서도 틈만 나면 노래연습에 몰두해 또 한번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 '고향버스' '꽃을 든 남자'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만든 작곡가 김정호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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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에는 '당신 아니면' 외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후애(愛)'와 라틴풍의 보사노바틱한 분위기의 외사랑 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물들인 사랑' 등 수록곡 모두가 팬들의 감성을 흔들고 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