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물건 수 십개를 삼킨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국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 경찰은 최근 다리우스 피오트로브스키(39)란 남성을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인 이 남성을 쫓다가 놓쳤는데 잠시 후 풀숲에 숨어 훔친 물건들을 입에 넣고있던 그를 잡았다는 것.
경찰 대변인은 "피오트로브스키가 체포되자 마자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시켰다"며 "의료진이 그의 뱃속에서 꺼낸 절도품 양이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다.
절도품을 보면 손목시계 6개를 비롯해 포크, 숟가락, 라이터, 공구 등 수십개에 달했다.
경찰은 그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무모한 짓을 벌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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