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선수 밴덴헐크의 복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마틴이 20일 NC전에서 1군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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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밴덴헐크는 오늘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재활군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던 밴덴헐크는 복귀를 위해 재활군에 머문다. 지난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2회초 선두타자 홍성흔에게 공 2개를 던지고 벤치에 이상 신호를 보냈다. 굳은 표정으로 어깨를 부여잡은 밴덴헐크는 곧바로 강판됐고, 검사 결과 우측 견갑하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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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복귀 일정은 정확히 잡히진 않은 상태다. 류 감독은 "아마 다음주 경기를 치르고, 휴식일 이후에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삼성은 다음주 LG, KIA와 홈 6연전을 치른 뒤 휴식일에 들어간다.
대신 또다른 외국인투수 J.D.마틴이 밴덴헐크의 공백을 메운다. 스프링캠프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데뷔가 늦어진 마틴은 오는 20일 NC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2군)에서 2경기 등판해 9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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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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