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20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과천시 별양동 삼성 SDS 과천센터 외벽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층 외벽 연통에서 발생했으나 순식간에 외벽을 타고 10층 옥상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후 6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 밖에 서 있던 삼성SDS 협력직원 1명이 외벽 잔해에 부딪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다.
삼성 SDS 과천 센터는 삼성 금융 계열사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데,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막기 위해 서버를 차단했다. 이로 인해 삼성카드 홈페이지, 인터넷 결제, 인터넷 조회 등 관련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회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블로그를 통해 "화재로 인한 불편을 사과 드린다"면서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피해는 보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에 네티즌들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구나",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정말 4월에 뭐가 꼈나",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모든 일이 안타깝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크게 다친 사람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진짜 이 좋은 봄날에 왜 이러는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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