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시즌 2승에 실패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6이닝 동안 8안타 3실점하고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 116개에 탈삼진 6개, 볼넷 4개.
오클랜드 징크스가 이어졌다. 다르빗슈는 그동안 텍사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는 오클랜드전에서 고전했다. 2012년 6월부터 오클랜드를 상대로 6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클랜드전 7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1승6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부진했다.
다르빗슈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0.82로 메이저리그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1점을 리드하고 있던 2회말 선두타자 브랜드 모스에게 초구 직구를 던져 우월 1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이어진 2사 2,3루에서 코코 크리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2회말 3실점한 다르빗슈는 3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1.75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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