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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뒤진 7회 2사 1,3루 상황에서 상대 세번째 투수 진해수의 5구째 133㎞짜리 슬라이더를 제대로 잡아당겼다. 볼카운트 2B2S에서 들어온 높은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우월 스리런홈런,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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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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