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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전 팬들은 2% 모자란 갈증을 느끼고 있다. 레전드 김은중(35)이 그라운드에 선발로 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은중은 지난달 30일 고양전 후반 막판에 이어 13일 광주전 후반 중반 등 두 번 교체 출전 했다. 2차례 홈 경기서는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원정 3경기 중 출전명단에 포함된 것은 단 1차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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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조급해하지 않는 눈치다. "팀 흐름이 워낙 좋다." 김은중은 "어린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할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기회는 언젠가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진호 감독대행 역시 "팀에 늦게 합류를 하다보니 동계훈련에 함께 하지 못했다. 100% 컨디션이 아닌 만큼 자칫 무리하게 출전했다가 큰 부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분명 팀에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이다. 김은중은 그 때를 위해 아껴두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