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32)가 동점 균형을 맞추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정상호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4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 타석에 나온 정상호는 상대 선발투수 김사율을 만나 볼카운트 2B1S에서 들어온 4구째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2점포를 날렸다.
이로써 정상호는 지난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스전 이후 12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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