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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초반부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불운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파크너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알렉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제주를 압박했다. 파그너와 이경렬이 결정적 찬스를 잡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고비를 넘긴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진대성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김 현이 내준 볼을 윤빛가람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던 제주의 해결사는 진대성이었다. 후반 41분 진대성이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진대성은 프로데뷔골을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기쁨을 더했다. 부산은 이후 김찬영을 투입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지만, 결국 경기는 제주의 2대1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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