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8조4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3.31%줄어들긴 했지만 지난해 4분기(8조3100억원)보다는 2.14% 늘어났다.
매출액은 영업이익과 반대로 작년 1분기(52조8천700억원)보다 1.53% 늘었으나 작년 4분기(59조2천800억원)보다는 9.45%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7조5천700억원을 올려 작년 4분기보다 3.74% 늘었고, 작년 동기보다도 5.86% 증가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무려 18.3%나 감소해 '어닝쇼크' 수준이라는 시장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번 1분기에는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지난해 3분기(10조1600억원)에 보여준 것과 같은 실적 고공행진까지는 아니지만, 시장 예상치와 거의 들어맞아 '무난한 성적표'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1분기가 전자제품의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약세가 나타났지만, 스마트폰 등 무선사업과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갤럭시 시리즈를 앞세운 IT모바일(IM) 부문이 6조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IT부문의 비수기가 지속되겠지만 TV는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특수,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새 모바일 제품 출시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게 이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선사업에서 실적을 유지하고 메모리와 소비자가전 분야에서 실적 개선에 힘써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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