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기황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진이한은 30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회를 털어놓았다. 진이한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내 스스로 탈탈이라는 인물을 만들어가 보자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절제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눈빛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또한 좋은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큰 인기를 모았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9일 5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극 중 진이한은 냉철하고 정확한 책략가 탈탈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초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높였고, 후반부에는 냉철한 모습으로 하지원(승냥 역)을 도우며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승마와 검술실력을 뽐내며 카리스마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기황후'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진이한은 차기작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의 정석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 전지원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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