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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1일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예비신랑 오영욱이 엄지원에게 청혼하기 위해 쓴 책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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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블로그 '행복한 오기사'에 손그림을 게재하면서 '그림 그리는 건축가 오기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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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지난해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이하 '청혼')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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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은 밤낮없이 일만 하던 남자 오기사가 첫 눈에 반한 여자에게 바치는 프러포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물하는 시와 세상의 도시 100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오영욱 결혼, 오영욱 엄지원을 위해서 책까지 만들다니 완전 감동이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엄지원 책으로 프로포즈 받았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엄지원 부럽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오영욱 완전 멋있는 남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