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해설 맞대결이 열린다.
오는 3일과 4일 두산-LG전을 연속해서 생중계하는 SBS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안경현 해설위원과 김재현 해설위원의 더블 해설로 꾸민다고 밝혔다. 잠실구장을 나눠 쓰는 전통의 라이벌이 맞붙는 빅매치에 두 팀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안 위원과 김 위원은 각각 두산과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각 팀의 특징과 전력 등을 누구보다 잘 분석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시청자들은 두 해설위원의 더블 해설로 라이벌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안경현 해설위원은 1992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고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두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캐넌 히터' 김재현 해설위원은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신인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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