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3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스캇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김재현을 1군에 올렸다.
스캇은 22일 경기서 타격후 1루로 뛰다가 상대 1루수 에릭 테임즈와 충돌을 피하다 넘어지면서 왼쪽 손목이 접질렸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해 1군에 계속 두면서 완쾌되길 기다렸지만 벌서 열흘째 뛰지 못하자 2군으로 내려보낸 것. SK는 투수 로스 울프가 오른팔 근육에 염증이 생겨 지난달 11일 대구 삼성전 이후 2군에 내려가 있는 상황이라 3명의 외국인 선수 중 2명이 뛰지 못하고 있다.
스캇은 22일까지 17경기서 4번타자로 출전해 타율 3할1푼4리, 4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초반 1위까지 올랐던 SK는 스캇이 빠진 이후 SK는 3승7패로 상승세가 꺾인 상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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