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메이저리거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가 복귀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와쿠마는 4일(한국시각)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선발 등판, 7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팀이 7회 대거 8득점하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 내려왔고, 결국 팀이 9대8 승리를 거둬 이와쿠마는 시즌 첫 등판에서 행운의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2012 시즌 9승, 2013 시즌 14승을 거두며 시애틀의 든든한 선발투수로 거듭난 이와쿠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른손 중지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휴스턴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건재함을 알리며 시애틀을 안심시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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