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수 백인식이 하루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5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부진을 보인 백인식을 1군서 제외하고 포수 허 웅을 불러올렸다. 백인식은 4일 1군에 올라 인천 롯데전에 선발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 9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백인식은 지난달 4일 한화전을 마치고 2군으로 내려간지 한 달만에 1군에 올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하루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백인식은 5선발 후보로 올시즌을 맞았지만, 선발 등판 기회를 갖지 못하고 구원투수로 던졌다. 그러나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1군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1패에 평균자책점 19.13을 기록했다.
허 웅은 올시즌 첫 1군 등록이다. 2군에서 타율 3할2푼3리를 기록한 허 웅은 백업 포수로 정상호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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