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숨진 잠수사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인해운과 구조 및 인양계약을 맺은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측이 임시로 고용한 산업잠수사로, 전날 사고해역 바지선에 도착해 처음 수색작업에 투입됐다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Advertisement
사망 원인도 수중에서 빠르게 상승해 과도하게 팽창된 질소로 뇌혈관이 막히는 '기뇌증'으로 밝혀져 질소 누적에 따른 사망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은 "기뇌증은 다쳐서 그렇거나 드물게는 다이빙과도 연관 있을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압력 차이 때문인데 이것이 잠수가 원인이지는 아직 파악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잠수병 보다는 급상승 이전에 이씨의 몸에 어떤 이유로 인해 이상이 생겼고 이 때문에 이씨가 급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대책본부는 민간 잠수사 사망사고에 잠시 수색작업은 중단됐지만, 향후 실종자 수색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민간 잠수사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민간 잠수사 사망,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민간 잠수사 사망, 희생자 가족들 당황하고 놀랐을듯", "민간 잠수사 사망, 첫 수색 작업 잠수부였는데... 목숨 걸고 해야하는 수색작업", "민간 잠수사 사망, 기뇌증이란... 추가 인명피해 더이상 없기를 바랬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