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자친구인 린지 본과 재활에 매진 중이다.
우즈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수술 뒤 통증이 남아있지만 회복하고 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을 방어하지 못해 아쉽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특히 디펜딩 챔피언일때 더욱 그렇다'면서 '여름에 복귀하고 싶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의사에 지시에 따르며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우즈는 지난해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허리 통증에 시달려오다 3월 31일 허리 수술을 받으며 잠시 필드를 떠났다. 우즈는 현재 퍼트 또는 가벼운 칩샷을 연습하며 필드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외로운 재활은 아닐듯 하다. 우즈는 '본과 같이 재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스키 선수인 본은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돌입, 올해 12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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