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문대를 꿈꾸고 있다면 SAT(미국 대학입학자격 시험Scholastic Aptitude Test)에 도전을 해야 한다. 국내 학생들의 시험 패턴을 살펴보면 수학이 강하기 때문에 총점이 높게 나오는 편. 일정기간 공부를 하다보면 SAT 점수는 수학(Math) 780, 작문(Writing) 750 정도의 점수를 받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독해(CR)은 다르다. CR은 시작이 주로 500후반인 경우가 많으며 우수한 학생의 경우라 해도 650점 수준이 대부분이다. 점수도 쉽게 오르지 않아서 일정한 SAT CR 유형에 익숙해지더라도 700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제임스 SAT 컬리지 원장은 "SAT 점수를 높이기 위해선 출제원리를 이해야한다"고 말한다.
SAT 독해는 크게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출제 원리에서 분석을 하면 문제출제의 공약수적인 부분을 추론해 낼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AT 생콤은 강한 어휘와 어휘의 감도 그리고 문장이 강한 논리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출제원리는 Short Passage 와 Long Passage에서는 문단으로 확장되게 된다. 제시문의 문장이 문단으로 확장되고 논리 구조가 문단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글은 문장이 모여서 문단으로 그리고 하나의 글로 전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긴 글은 다시 하나의 문장으로 집약되고 요약이 될 수 있다.
SAT 생콤에서는 SAT C/R의 출제 원리가 하나의 문장으로 집약된 형태로 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두 단어를 동시에 선택하는 유형은 의미구조와 어휘가 최고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특히 어렵게 된다. 그래서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게 된다.
고급 어휘 위주의 공부도 좋지 않다. 출제되는 원리는 SAT 필수 단어는 선택지에 등장하는 필수 어휘와 문장에 등장하는 힌트어로 구성된다. 필수어휘만을 암기하는 것으로는 쉽게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문장의 논리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다. 논리에 따라서 단어의 긍정성과 부정성을 분석해야 하고, 단어의 강도와 감도를 다시 적용해야 한다.
SAT 문제풀이 위주의 방법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만을 푸는 것으로는 점수를 올릴 수 없다. 근본적인 학습력을 강화시키는 것과 정답과 오답 사이의 정확한 차이를 분석하고 문제풀이를 위해 취약한 부분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또 출제 원리를 습득해야 한다. 시험은 기본적인 학생의 영어실력과 학습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것은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시험이란 기본적인 출제의 틀과 원리를 가지게 된다. 단순히 문제를 풀기 보다는 이러한 출제원리가 집중된 문제를 풀게 되면 출제원리에 적합한 문제풀이 비법을 습득할 수 있다.
한편 SAT 컬리지는 5월 27, 6월 3일 '2300 비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tcollege.co.kr) 또는 문의(553-8207)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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