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성묘를 위해 정겨운 고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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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매년 할아버지와 아버지 산소를 찾아 인사를 드렸다고 한다. 이날 역시 김광규는 이른 아침부터 산소가 있는 경남 진주로 향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할아버지 산소에 도착해 "무명 시절 이곳에서 국민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한 후 일이 잘 풀렸다. 이곳에 오면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정성껏 산소를 손질했다.
이어 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양산에 도착한 김광규는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소주와 안주를 차려놓고 인사를 전했다. 아버지 묘비에 손자 이름을 새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한참을 아버지 곁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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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광규는 고향에서 친척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진주 반성은 김광규의 양가 친척집이 한 동네에 모여 있어 방학 때마다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곳. 그래서 김광규가 가는 곳마다 친척들과 만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데...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이내 쏟아지는 결혼 독촉에 김광규는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조상을 잊지 않는 혼자남 김광규의 특별한 성묘 릴레이는 9일 밤 11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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